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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쟁이 영호

컴퓨터 공학과 ㅣ 공부는 어떻게? ㅣ 현 컴공 4학년의 푸념? 조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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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공학과 ㅣ 공부는 어떻게? ㅣ 현 컴공 4학년의 푸념? 조언?

영짱 관심쟁이 영호 2021. 4. 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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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야기하기 전에

나는 컴퓨터 공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이다.

 

혹시나 앞으로 컴퓨터 공학과 전공을 생각하고 있거나, 재학 중이거나, 편입 및 전과를 생각한다면

이 글을 보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시간을 되돌린다면 이 글처럼 나는 행동하고 싶으니까.

 

 

우선 컴퓨터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 이야기를 적어보겠다.

 

1. 컴퓨터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위 글 보고 "니 따위가?", "거짓말 치네~"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근데 솔직히 이야기해서

대학교 4학년 과정 동안 배우는 공부이다.

 

입문 단계에서는 너무나 어렵고 힘들지만,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무언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허접한 수준이라도 만들 수 있는 경지)

 

"산이 높을 뿐이지, 오르지 못할 것 같진 않다"라고

나는 생각이 지금도 든다.

(산의 높이가 1000000000000000000000000000m 정도 되는 것 같다.. ㅋㅋ 근데 시간만 있다면 다리만 움직이면 되잖아?)

 

2. 컴퓨터는 어려운 것이다.

"이게 무슨 모순되는 말이냐?"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이야기하는 "어려운 것"이라는 것은 조금 다른 방면으로 생각하여 도출해낸 결과이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방면이란,

- 내가 어느 수준인지 정말 정말 판단하기가 어렵다.

- 어떤 것을 공부해야 산을 오르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 성장.. 이 언제 되는 건지 진짜 모르겠다.

 

위의 3가지를 풀어서 다시 쓰자면,

"시간만 주면 나는 허접한 수준이라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근데 내가 이 실력으로 밥 벌어먹고살 수 있을까? 그럼 내가 뭘 더 해야 하지? 코드를 달달 외워야 하나? 신기술을 배워야 하나? 신기술은 뭘 배워야 하지?" 그냥 의문 투성이다.

무엇이 맞는지 판단도 힘겹다.

 

 

너무 추상적으로 이야기한 듯한 느낌이 다분하다.

근데 진짜 저런 생각이 든다.

 


 

위의 말은 의식의 흐름대로 써 내려가서 이해하기 힘들다.

 

그냥 여기부터 읽어줬으면 좋겠다.

컴퓨터 공부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해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로드맵을 써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참고만 해주었으면 좋겠다.

 

1. 무슨 언어가 좋나요?

이 질문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필요가 없는 질문이다.

이유는 C언어, JAVA, Python, C++ 등등 각종 언어를 하나라도 끝까지 공부를 해놓는다면

다른 언어로 갈아타기가 쉽다. (대충 주변을 보니까 2일이면 다루더라, 친숙해지려면 1~2달 걸리지만)

 

왜냐면 다 똑같다. (다른 부분이 많아서 나뉘는 거지만, 흐름은 비슷하다.)

추천해주자면,

JAVA -> C : 느리지만 단 게 적으로 어려워져서 이해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C -> JAVA : 처음이 정말 힘들다. 근데 버텨서 이겨내면 극락 간다.

 

2. 4년제 대학 또는 어떠한 정규과정의 교육을 받는 사람은 참고해라.

 

- 이것은 실제로 느낀 건데, 우리가 8살 ~ 19살 까지, 주입식 교육을 받아서 학교에서 학문을 떠먹여 준다. 그래서 그냥 학교에만 가도 내가 무엇을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정해져 있다.

 

- 20살부터는 공부의 상한선이 없다. 그러니까 대학교 1학년이 대학교 4학년 공부를 해도 하나도 안이 상하다. 수업의 진도만 따라가지 말고, 나와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다른 신기술을 배우려고 노력해라.

 

- 위와 같이 행동한다고 잘하는 건 아니다. 그저 옆에 있는 사람보다 더 넓은 시야로 공부를 하는 것이다. 학교 이론에 빠삭한 것도 좋지만, 더 넓게 세상에 나아갈 수 있게 공부해라.

 

3. 그냥 나의 짧은 식견으로 로드맵을 써볼 건데, 참고하려면 참고했으면 좋겠다.

 

나였으면....

 

(1) 맨 처음에는 내가 되고 싶은(밥 벌어먹고 싶은, 열정이 있는., 그냥 하고 싶은, 멋있어 보이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아라. 가령, 데이터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인공지능, 보안전문가 등등 많은 직업이 있다. 이 직업들이 어떤 것인지 한번 찾아보아라.

없다면 빨리, 컴퓨터 진로에서 벗어나라. 꾸역꾸역 해도 결국은 할 수 있는 게 컴퓨터 관련 진로(가서 또 코딩해야 함)이다.

 

(2) 정했으면, 해당하는 직업이 어떠한 기술을 현재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아라.

TIP을 주자면, 기업들 채용정보에 들어가서 원하는 채용을 찾아 본 다음 "우대사항"을 읽어보아라.

그럼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훤히 펼쳐진다.

 

(3) 이제 코딩하고 코딩하고 코딩하고 코딩하고 코딩하고 코딩하고 코딩하고 코딩하고 코딩하면 된다... ㅋㅋㅋ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성장해 있을 것이다. 다만.. 본인만 모른다.

 

 

끝으로,

그냥 내 생각이고 그냥 내가 그렇게 하지 못해서 후회가 있어서 푸념하는 글이었다.

더 상세히 쓸 수 있는데

잠이 온다.

 

 

더 궁금한 질문이 있으면 댓글로 써주시면 언제든지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너무 버릇없어 보여서 존댓말로 마무리할게요.

 

제 말이 진리가 아닙니다.

너무 불편해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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